[고시기획 권윤희기자] 2020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 발표가 광주·충북·전북·세종시를 끝으로 모두 발표되었다.
9급 일반행정직
광주·전북·세종 채용인원 하락
광주시가 발표한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9급 일반행정직 선발예정인원은 217명이며 전년대비
54명 감소한 채용규모다.
전라북도는 지난해보다 127명 감소한 331명을 올해 채용할 예정이며 각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전라북도 1명 ▲전주 63명 ▲군산 20명 ▲익산 18명 ▲정읍 42명 ▲남원 30명 ▲김제 21명 등이다.
세종시는 올해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5명 감소한 인원이다.
반면 충청북도는 채용규모가 커켰다. 지난해는 395명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54명 증가한 44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급 사회복지직
전북·세종 채용인원 대폭 하락
사회복지 직렬을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채용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채용인원이 증가한 지역은 충청북도이며
광주·전북·세종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 118명에서 올해 83명으로 35명이 감소한 현황이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54명을 선발했으나 올해 채용인원은 급격히 줄어들어 6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으며 각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전라북도 2명 ▲전주 17명 ▲군산 11명 ▲익산 4명 ▲정읍 5명 ▲남원 2명 ▲완주 5명 ▲진안 1명 ▲무주 2명 ▲장수 3명 ▲임실 2명 등이다.
충청북도는 일반행정직에 이어 사회복지직도 채용규모가 커졌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76명에서 45명 증가한 121명을 올해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지방직 9급 시험을 치르기까지 앞으로 100여일 남짓이다. 수험생들은 채용인원을 참고하여 합격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 시험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