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기획 이미정 기자 ] 2020년 17개 시·도 교육청공무원의 필기시험이 다음달 13일에 치러진다.
서울시 교육청 9급의 교육행정(일반)은 지난해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낮은 응시율 48.03%을 기록했으며, 237명 선발인원에 출원인원은 5천295명이었으나 응시자는 2천543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반대로 울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로 65.7%를 보였고, 42명 선발인원에 출원인원은 928명으로 610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선도 365.39점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335.09점으로 가장 낮은 합격선을 보였다.
올해 교육청 원서접수 중 교육행정직(일반)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광주시는 35.43대 1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8.9대 1로 경기북부에서 기록했다.
전국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일반)의 총 선발인원은 2천882명으로 출원인원은 4만4천688명으로 나타났다.
대구 교육청 9급 시험장소는?
올해 가장 빨리 장소발표한 대구시 교육청은 총 6개 학교로 ▲경북기계공업고 ▲대서중 ▲월서중 ▲조암중 ▲대구서부공업고 ▲경운중에서 치러진다.
대구시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일반)은 올해 94명 선발인원에 2천361명이 출원하여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130명 선발인원에 2천7명이 출원하여 15.43대 1의 경쟁률로 올해는 다소 상승했다. 또한 합격선은 354.94점으로 기록됐다.
참고로 각 응시번호에 따라 시험장소가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공고문을 확인하고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대구시 교육청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