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이
‘2019년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1679명으로 필기합격자 1765명 중 95.12%가 기쁨을 누렸다. 선발예정인원 1944명보다는 247명 적었다.
타 지자체처럼 부산도 기술직에서 선발예정인원보다 최종합격인원이 적었다. 이는 기술직 영향이 컸다. 9급 일반토목은 당초 17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합격인원은 74명에 그쳤고 9급 건축도 선발예정인원 70명보다 14명 적은 56명만 선발했다.
주요 직류별로는 ▲9급 행정(일반) 787명 ▲9급 사회복지(일반) 150명 ▲9급 세무(일반) 54명 등이 최종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해당 임용예정기관의 인사담당부서에서 진행하며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지방공무원임용령 제11조 23항의 규정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처리한다.
공통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사진을 부착한 임용후보자 등록원서 1부, 주민등록초본 1통, 가족관계증명서(상세) 1통, 기본증명서(상세) 2통,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재·휴학증명서 1통, 사진을 부탁한 신원진술서 3통,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1통, 사진 3매,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1부 등이다.
후보자 등록은 제출서류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임용기관별 인사담당부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등록 시 신분증과 도장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최종합격이 결정된 자라도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1에 해당되거나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된 자 및 공무원채용신체검사 결과 불합격한 자는 임용이 취소된다.
기타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할 수 있다.